오늘은 "스킨답서스" 반려식물에 대해서 키우는 난이도 및 방법, 물관리와 일조량등을 공유해 드리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스킨답서스에 관해서

꽃말: 우아한 심성, 다시 찾은 행복
난이도: 쉬움
추천 위치: 주방, 욕실, 현관 등 빛이 거의 들지 않는 곳
스킨답서스(Scindapsus)는 열대 지역에서 자란 덩굴식물로, Araceae과에 속하는 속의 하나입니다. 스킨답서스는 주로 관상용 식물로서 잎의 아름다움과 흔들리는 덩굴의 모습으로 인기가 있습니다. 스킨답서스는 크기와 형태가 다양한 다양한 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종으로는 스킨답서스 아우렐리우스(Scindapsus aureus)가 있으며, 잎이 녹색에서 녹색과 황금색의 혼합물로 변하는 특징적인 잎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킨답서스의 잎은 대개 크기가 크고, 마음껏 펴진 잎은 심장 모양 또는 창 모양을 가지며 빛나는 광택을 띱니다. 일부 종은 그림자 혹은 더 어두운 장소에서도 잘 자라는 데에 적합한 어두운 녹색 잎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킨답서스는 덩굴식물로, 덩굴을 이용하여 물체에 매달려 성장하거나 땅 위를 기어 다니면서 성장합니다. 이러한 특성은 스킨답서스를 공간을 활용하는데 유용한 장식 식물로 만들어줍니다.
물 관리
물을 까먹고 잘 안줘도, 자주 주어도 잘 자라나지만 화분의 겉흙이 말랐을 때 흠뻑 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실내에서 잘 자라는 편이며, 어떤 종은 실외에서도 재배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킨답서스는 공기를 정화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실내 공간에서 식물을 활용하여 공기를 개선하고 실내 환경을 좋게 만드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일조량
스킨답서스는 비교적 관리가 쉬운 식물로, 중간 정도의 밝은 빛을 선호하고 토양이 건조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적절한 온도와 습도 조건을 제공하면 잎의 생기와 아름다움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적정온도 20~30도이며 생명력이 강해서 어느 환경이든 잘 자랍니다. 식물을 처음 기르시는 분에게 추천드리며, 새집증후군을 없애는데 탁월한 식물입니다.
식물 키우기 간단 & 공통 TIP
겉흙이 마르면 물을 흠뻑(배수구멍으로 물이 새어나오게)주시고, 화분 받침이 있는 경우 꼭 화분받침 속 물을 버려주시기 바랍니다. 환기가 잘 되는 곳에 놓아주시기 바랍니다. (환기가 안 되는 "과습"이 생기기 쉽습니다.) 물 주기는 날씨와 습도에 따라 유연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시간에는 또 다른 반려식물 키우는 방법으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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