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야] 반려식물 건강하게 키우는 법 #23
오늘은 광택이 나는 건강한 잎 "호야" 반려식물에 대해서 키우는 난이도 및 방법, 물관리와 일조량등을 공유해 드리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호야에 관해서

꽃말: 진실한 사랑
난이도: 쉬움
추천 위치: 베란다, 거실
호야는 덩굴성 식물로 아름다운 수형으로 가꾸는 재미가 있습니다. 여름-가을에 햇빛을 많이 보면 꽃을 피우기도 하는데 한번 꽃을 피운 자리에서 분홍, 흰색의 꽃이 매년 피어납니다. 실내공기 정화 능력도 탁월해서, 새집증후군 성분인 *자일렌을 제거해 주는 효과도 가지고 있습니다. 호야(Hoya)는 구두나무과(Asclepiadaceae) 속에 속하는 다육식물로서, 주로 실내 장식용으로 재배되는 인기 있는 식물입니다. 호야는 원산지인 동남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자랍니다. 호야는 매력적인 꽃과 독특한 잎 특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부분의 호야 종류는 고유한 형태와 무성한 잎을 가지고 있으며, 종류에 따라 다양한 색상과 패턴의 잎을 보여줍니다. 호야의 잎은 광택이 있으며 두껍고 고유한 질감을 가지고 있어 시각적인 매력을 더해줍니다. 호야의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그 꽃입니다. 호야는 작고 별모양의 꽃을 피우며, 종류에 따라 다양한 색상과 향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일부 호야 종류의 꽃은 아름다운 향기를 풍기며, 밤에 향기를 강조하는 종류도 있습니다. 호야의 꽃은 주로 여름에 피우며, 장기간 피어있을 수 있습니다. 호야는 그 매력적인 외모와 다양한 종류로 많은 식물 애호가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실내 장식용으로 인기가 있습니다.
물 관리
잎이 말라 쭈글거리거나 흙이 마르면 흠뻑 주시돼 과습이 되지 않도록 잎이나 흙을 잘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화분이 완전히 마르면 물을 충분히 주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호야는 열대/아열대 지역이 원산지로 따뜻한 곳을 좋아하고, 다육식물로 수분이 많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흙이 마르기 전에 충분히 물을 주고, 수분을 과다하게 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호야는 공기 정화 능력도 뛰어나기 때문에 실내 공기를 개선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일조량
실내 밝은 곳에 두시고 하루 2~3시간의 지속광이 필요합니다. 21~25도 따뜻한 곳을 좋아하며 쾌적한 습도에서 관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호야는 상대적으로 관리하기 쉬운 식물로서, 밝은 조도에서 잘 자라지만 직사광선은 피해야 합니다.
식물 키우기 간단 & 공통 TIP
겉흙이 마르면 물을 흠뻑(배수구멍으로 물이 새어나오게)주시고, 화분 받침이 있는 경우 꼭 화분받침 속 물을 버려주시기 바랍니다. 환기가 잘 되는 곳에 놓아주시기 바랍니다. (환기가 안 되는 "과습"이 생기기 쉽습니다.) 물 주기는 날씨와 습도에 따라 유연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시간에는 또 다른 반려식물 키우는 방법으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