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칠나무] 반려식물 건강하게 키우는 법 #26
오늘은 광택이 나는 건강한 잎 "황칠나무" 반려식물에 대해서 키우는 난이도 및 방법, 물관리와 일조량등을 공유해 드리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황칠나무에 관해서
나선형의 곡선이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황칠나무를 소개해드립니다.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식물로 생명력이 강한 식물입니다. 야리야리해 보이는 가지에 계속해서 새 순을 올려주고, 여름철에는 하얗고 작은 꽃을 피우며, 가을에는 열매를 내주기도 합니다. 꽃말이 '효도, 효심'으로 부모님께 선물해 드려도 좋은 식물입니다. 환경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아 초보자 분들께서도 쉽게 실내에서 키울 수 있는 식물입니다. 황칠나무는 목재로 유명한 나무로, 과학적으로는 "Liquidambar styraciflua"라는 종에 속합니다. 주로 북미 대륙에서 자생하며, 주로 미국 동부 및 중남부 지역에서 발견됩니다. 황칠나무는 주로 장엄한 크기의 느릿한 낙엽나무로 알려져 있으며, 높이 25~40m 정도까지 자랄 수 있습니다. 황칠나무는 주로 잘 발달한 통나무와 넓은 나뭇잎, 그리고 가을에는 화려한 빨간색, 주황색, 황금색으로 물든 단풍이 특징입니다. 나무의 껍질은 깊은 주름과 가늘고 날카로운 가시로 뒤덮여 있으며, 특히 젊은 나무일 때 가시가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황칠나무의 잎은 손바닥 모양을 하며, 소각되면 특유의 향기를 풍깁니다. 이 나무는 따뜻하고 습한 기후를 선호하지만, 어느 정도의 건조에도 잘 적응할 수 있습니다. 황칠나무는 땅을 깊게 뿌리내리기 때문에 토양이 깊고 잘 배수되는 지역에서 잘 자랍니다. 또한, 황칠나무는 햇빛을 좋아하며, 풍성한 잎사귀를 통해 그늘을 제공할 수 있는 큰 나무로 자라납니다. 황칠나무의 목재는 다용도로 사용됩니다. 내구성이 뛰어나고 튼튼하여 가구, 캐비닛, 바닥재, 문 등에 널리 사용됩니다. 또한, 황칠나무는 꽃이나 단풍이 아름다워 가꾸기 위한 정원 나무로도 인기가 있습니다. 요약하면, 황칠나무는 주로 북미에 분포하며, 장엄한 크기와 화려한 단풍이 특징적인 나무입니다. 이 나무는 내구성이 뛰어나고 다용도로 사용되는 목재로 유명하며, 정원에서도 아름다운 꽃과 단풍을 즐길 수 있는나무로써인기가 있습니다.
꽃말: 효도, 효심
난이도: 쉬움
추천 위치: 부엌, 거실
물 관리
속 흙이 완전히 마르면 듬뿍 관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잘 자라는 온도 15~25도 사람에게 편한 온습도라면 무난하게 잘 자라는 편입니다.
일조량
직사광선을 피하고 은은한 빛이 드는 간접광에서 키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식물 키우기 간단 & 공통 TIP
겉흙이 마르면 물을 흠뻑(배수구멍으로 물이 새어 나오게) 주시고, 화분 받침이 있는 경우 꼭 화분받침 속 물을 버려주시기 바랍니다. 환기가 잘 되는 곳에 놓아주시기 바랍니다. (환기가 안 되는 "과습"이 생기기 쉽습니다.) 물 주기는 날씨와 습도에 따라 유연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시간에는 또 다른 반려식물 키우는 방법으로 찾아오겠습니다.